글로벌 여성 혼행족 위한 ‘노매드헐’ 출시

글로벌 여성 혼행족을 위한 노매드헐 (NomadHer)이 지난 1월 출시 이후 글로벌 12개 도시로 확장한다. 노매드헐 (NomadHer)은 노매드(Nonmade)와 그녀의 헐(Her)의 합성어로 사용자는 노매드헐 앱을 통해 여성 동행자 구하기, 현지 여성 숙소 호스트 찾기, 여성 혼자 여행에 특화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노매드헐은 2년 간 40개 국을 여행한 김효정 대표가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19 예비창업패키지 프로그램 선정팀인 노매드헐은 지난해 10월 세계 최대 인큐베이터인 프랑스 파리 Station F에 입주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Volvo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총 1,400만원의 리워드형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했다. 또 2024년 올림픽 위원회가 세계를 바꿀 가장 혁신적인 소셜 벤처 24개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김효정 대표는 “2020년에는 파리를 기점으로 런던, 서울, 발리, 치앙마이 등 총 12개 글로벌 도시로 확장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노매드헐 베타 버전은 현재 영어로 이용 가능하며 구글 앱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국어 버전은 5월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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