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새로운 대표로 이재용 부사장 선임

바이브컴퍼니 이재용 신임 대표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구.다음소프트, 이하 바이브) 1일 이사회를 열어 이재용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재용 신임 대표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행정학과에서 석사 학위, 런던정경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데이터 사업 분야 전문가이다.

주요 이력으로는 38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조달청 정보관리과장,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빅데이터 담당 임원, 바이브 디앤에스 부문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빅데이터 위원회 위원을 겸직하고 있다. 특히 이재용 신임 대표는 조달청 재직 중이었던 2002년, 정부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개발해 세계적인 전자정부 우수사례로 발전시킨 바 있다. 또한 삼성전자 재직 시절에는 빅데이터 및 데이터 기반 마케팅(CRM)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에 적용하기도 했다.

바이브는 이번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썸트렌드, AI Solver, AI Report, AI Agent 등 주요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기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유관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을 전했다.

바이브 이재용 신임 대표는 “지난해 이룬 ‘코스닥 상장’이라는 성과를 발판 삼아 이제는 제2의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확충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대외적으로도 혁신기업들과의 투자와 협업 등을 통해 바이브가 더 큰 성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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