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캠퍼, ‘즐거운 캠핑 플랫폼’ 위한 레저 생태계 본격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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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캠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넥스 시장 신규 상장 승인.. 29일 상장 - 뉴스탭

지난 에이스캠퍼 기사가 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에이스캠퍼가 KT, 코센모빌리티, 휴스퀘어와의 업무 제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최근에는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저번 인터뷰를 할 때만 해도 아직은 대외비였던 소식이 많아 다시 한 번 인터뷰를 요청했다. 이번에도 기분 좋게 요청을 받아주신 에이스캠퍼 김민성 대표에게 근황을 먼저 물었다.

“엄청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고 활짝 웃으며 인터뷰를 시작한 김 대표는 저번 인터뷰를 할 때만 해도 말씀 드리기 어려웠던 프로젝트들이 있었는데, 지금도 다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오픈 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 레저 생태계 구축 목표 하에 진행 중인 3개의 공동 사업

“저번 인터뷰 때는 간단히 설명 드렸지만, 이제는 좀 더 자세히 설명 드릴 수 있겠습니다. 에이스캠퍼의 목표는 즐거운 캠핑과 레저 경험을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합리적인 이용 가격, 안전성, 편의성 등이 있죠. 이 부분은 기반 시설이 있어야 확보될 수 있는데요, 저희 에이스캠퍼 혼자만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파트너사를 찾아 시너지를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그 파트너사로서 질문한 KT와 코센 모빌리티, 휴스퀘어”가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KT와의 “클린 스마트 캠핑카” 프로토타입 개발 완료

김민성 대표는 “KT는 캠핑카 내 실내 공기를 실시간 측정하고 무선 감지기로 화재를 예방하거나 오염물질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기능을, 자사는 캠핑카에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하며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에이스캠퍼 제품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 이름만큼 클린 스마트 캠핑카는 모바일 앱을 통하여 캠핑카의 원격 관제가 가능해지는 첨단 기술을 담은 것이 특징.

그뿐만이 아니라고 했다. 김민성 대표는 “본래 캠핑카는 캠핑의 목적으로 만들어져 여행용 사용되었지만, 에이스캠퍼와 KT의 공동사업으로 인해 이제 의료와 방역 등의 사회적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말하며, “캠핑카의 다목적 활용 연구 프로젝트는 이번 KT 클린 스마트 캠핑카 공동사업으로 인해 약 30% 정도 진척된 상태로 앞으로 캠핑카의 더 많은 용도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꿈카 스테이션

◆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캠핑카… 캠핑카 쉐어링 O2O 플랫폼 “꿈카 스테이션” 운영

그 다음 프로젝트로 김민성 대표는 꿈카 스테이션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캠핑카가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해졌다면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누려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려면 접근성도 좋아야 하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야 하죠. 그래서 꿈카와의 협약을 결정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꿈카는 국내 최초로 합법적으로 캠핑카를 쉐어링할 수 있는 O2O 플랫폼으로, 캠핑카 보유자와 대여 희망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꿈카는 국내 최초로 코레일과 공식적인 전략적 제휴를 통해, 철도 캠핑카 환승 시스템을 구축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인 여수의 KTX역에서 바로 캠핑를 환승할 수 있는 ‘여수 꿈카 스테이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꿈카처럼 지차체와 적극적 협력 관계에 있는 파트너와 업무를 한다면 전국에 캠핑 인프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단 여가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뿐 아니라, 자자체는 물론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김 대표는 힘주어 말했다. 한편, 에이스캠퍼는 꿈카에 캠핑 차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체 꿈카 스테이션 운영도 곧 시행할 계획이다.

◆ 휴스퀘어의 시스템 도입 통한 쉽고 편리한 캠핑 용품 관리

이뿐만이 아니다. “캠핑카는 움직이는 집이라 불릴 정도로, 기존 차량에 비해 더욱 광활한 부가 사업과 연계를 할 수 있다”고 김 대표는 말했다. 휴스퀘어의 ‘캠핑 용품 관리 시스템’ 역시 그 중 하나의 대표적인 연계 사업이라 할 수 있다고. 이에 따라 에이스캠퍼와 휴스퀘어는 캠핑카를 이용하는 여가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캠핑 장비를 관리하고 렌탈할 수 있도록 협업을 결정, 상세 서비스 내용은 구체화 중이라고 덧붙였다.

◆ 생태계는 아직도 만들어지는 중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물었다. 에이스캠퍼의 기반인 제조업은 이미 입증받았고, 안전성, 합리적인 가격과 접근성을 위한 파트너십은 구축이 되었기 때문에 마케팅이나, 홍보 관련 대답을 기대했다. 대답은 예상 밖이었다. “합법적으로 캠핑카 렌트가 가능한 플랫폼 서비스 제공 업체,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업체 등이 그 선상에 올라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시장은 성장하고 있고, 이 정도 만들어졌다고 해서 캠핑카 생태계가 구축이 된건 아니니까요. 더 많은 사람들이 캠핑카를 일반 레저 플랫폼으로 여기는 그날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만의 노력으로는 힘들겠죠” 에이스캠퍼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운영하는 2020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레저 생태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앱개발에 도움을 받게 되어  온앤온디유니버스라는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운영사가 운영하는 차량 여가 문화 플랫폼인 PIWI와도 협약을 맺고 캠핑카 기반 레저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끝으로 김민성 대표에게 향후 레저 생태계에 대한 방향성을 물었다. “캠핑카가 플랫폼이 되는 것을 넘어, 모터홈이 되지 않을까요? 차가 집처럼 되는 그런 편안하고 안전한, 쾌적한 공간이 되는 곳 말입니다. 레저 생활을 할 떄에도 집 안에서처럼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결국 레저 생태계를 만들어갈 방향성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캠핑카, 자동차를 넘어 '즐거움이 모이는' 플랫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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