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임재원 CEO, 전국 100여개 매장 순회

글로벌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의 임재원 대표가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전국 100여개 매장을 직접 순회하며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재원 대표는 금번 고피자의 시리즈B 110억원 투자 유치를 앞두고 전국 가맹점 순회를 결정했다. 5주에 걸쳐 국내에 위치한 고피자 전 점포를 방문했으며지난 5일 서울 성북구 고대안암점 방문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쳤다임대표는 고피자의 향후 성장에 있어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성장 방향성 공감과 신의성실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모든 매장을 성실히 방문하며 점주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고피자는 고객만족도와 매장 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기획했다임대표는 전국 매장을 순회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각 매장 점주의 고충과 영업상황 등을 청취하고나아가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지속적인 컨설팅 외에도 매출 증대를 위한 매장 마케팅 비용과 인테리어 변경 비용점주용 어플리케이션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고피자는 2020년 코로나19로 지친 가맹점에 피자 도우배달 어플 프로모션 비용 등을 지원하며 상생에 발 벗고 나서 공정위에서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증받은 바 있다또 임대표는 한 달에 한 번 직접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현재 사업현황앞으로의 진행 계획을 공유하는 등 가맹점주와의 진심 어린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피자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홍콩인도까지 총 11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올해 내 국내외 2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이사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모두 착하고 성실하게 사업에 임하는 것이 우수한 고객 경험과 고피자의 글로벌 성공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진심이 통할 때까지 가맹점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어려운 시기를 동반성장을 통해 극복할 것”라고 말했다.

고피자는 2020년 외식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중기부가 선정한 ‘아기유니콘’ 기업이다고피자는 2017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총 18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으며지난 5월에는 우리은행 포함 5개사로부터 110억 원의 시리즈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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