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코그, 우아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한 ‘디지털 치매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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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두렵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의 가장 두려운 질병은 44.3%의 응답률로 ‘치매’였으며, 10명 중 1명이 치매, 10명 중 2명은 경도인지장애, 2명 중 1명은 기억력 감퇴를 느낀다고 답했다.

노년을 맞이하는, 맞이한 그리고 맞이할 모든 이들에게 이토록 두려운 치매이지만, 인지훈련 및 운동·영양관리 등으로 치매는 충분히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 치매를 전공한 서울의대 이준영 교수와 해부학 전공의 노유헌 대표 그리고 심리·인지를 전문으로 하는 윤정혜 차의대 교수는 치매 환자들의 인지 훈련을 위해 손을 잡고 이모코그를 탄생시켰다.

노유헌 이모코그 대표는 벤처스퀘어와의 인터뷰를 시작하며 “저희 셋은 이전부터 공동 연구 및 신약 개발, 강의를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특히 이준영 교수는 치매 전공이었는데 항상 ‘환자들에게 병원 현장 밖에서 해줄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며 안타까워 하셨지요. 이를 계기로 저희는 치매로 인한 경도 인지 장애 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인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치료 기술을 지속해서 연구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인지 훈련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한 후, 2019년 skt와 손을 잡고 이러한 인지치료를 디지털(온라인)으로 전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물이 올해 9월 런칭할 ‘코그테라(Cogthera)’입니다”라고 이모코그의 탄생과 이모코그가 제공하는 코그테라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모코그의 ‘디지털 치매 치료제’란?]

 

이모코그는 일상 속에서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사용을 쉽게 하기 위해 ‘디지털’ 테라피의 방식을 선택했다. 이러한 선택은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 IT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노인의 지속적인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의료 케어 시장의 성장 등을 깊이 있게 고려한 결과다. 이를 통해 치매의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시공간과 전문가의 제약을 없앴다.

즉, 이모코그가 개발한 서비스 ‘코그테라’는 ‘노인의 뇌 건강을 효과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해주는 디지털테라피 플랫폼’인 것이다. 노유헌 대표는 코그테라가 기존 유사 서비스들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점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아직 국내외에서 경도인지장애를 위한 치매예방 플랫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존 유사 서비스는 노인들에게 맞춰진 UI가 아니지 때문에 노인분들이 사용하기가 어렵고, 의료영역과는 결이 다른 단순한 콘텐츠들만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는 경도인지장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립니다. 코그테라에 내재된 AI가 사용자에게 맞추어 난이도를 조절해드리며, UI(사용 환경) 자체도 노인이 쓰기 쉽게 만들었습니다. 조작 버튼이 거의 없고 음성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했으며 매주 치매 노인 분들께 사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지요.”

“저희 코그테라에는 인지훈련을 이끌어주는 ‘로라’라는 음성 캐릭터가 있습니다. 로라가 따뜻한 음성으로 인지훈련 방법에 대한 안내를 해주고, ‘잘했다, 못했다’에 대한 평가 없이 사용자의 신경망을 강화하고 확인하는 데까지만 함께 합니다. 결과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닌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뇌를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며 사용자와 로라가 서로 대화하는 편안하게 코그테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노유헌 대표는 이를 통해 ‘우리의 고객이 기분 좋고 편안하게 코그테라를 사용하면서 우아하고 행복하게 나이 들어갈 수 있게 도와드리자’는 이모코그의 비전을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AI 스마트로봇을 통한 ‘글로벌 디지털 치유 플랫폼’으로!]

이모코그는 네이버 D2SF으로부터의 투자와 SK에서 받고 있는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치유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 가고 있다.

“특히 SK True Innovation은 초창기 개발부터 제품화, 마케팅까지 상품화의 전과정을 함께 할 수 있는 혐업 체계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SKT 내부 인공지능 사업팀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기술 고도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술의 발전 뿐 아니라 경영의 측면에서도 전담 멘토를 지정해주어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모코그가 지금처럼 단기간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건 SKT의 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노유헌 대표는 올해 혁신 코그테라의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신청 및 승인을 받는 것을 바탕으로 국내에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결과를 기반으로 12월 일본어와 영어 버전의 해외 임상 시험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희는 AI 스마트로봇을 통한 글로벌 대표 디지털 치유 플랫폼으로 자리잡고자 합니다. 내년부터는 치매 노인 뿐 아니라 어린이 학습 장애 등 감정(emotion)과 인지(cognition)에 관련한 헬스 케어 디지털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개발, 런칭하면서 많은 이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회사로 자리잡고 싶습니다. 이모코그(emocog)라는 저희 회사명처럼 말입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노유헌 대표는 “디지털치료제 개발과정을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 메니져와 프로그램 엔지니어를 채용 예정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언제나 자유롭게 지원(glotesk@gmail.com)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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