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PIECE(피스), 투자 유치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PIECE(피스)’를 출시한 바이셀스탠다드(대표 신범준)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피스의 조각투자는 희소한 현물자산의 소유권을 조각처럼 분배하여 추후 조각소유 비율에 따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방식을 의미한다.

피스는 지난 6월 롤렉스 시계로 구성한 ‘PIECE 롤렉스 집합 2호’포트폴리오를 런칭하고 1분 만에 소유권 전량을 완판 시켰다.

이번 투자를 이끈 KB인베스트먼트 양홍제 팀장은 “명품뿐 아니라 다양한 현물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피스의 확장성과 간편한 투자 프로세스는 기존 조각투자 서비스와 확실히 차별화된다”며 “향후 KB의 금융 서비스와 콜라보한다면 더욱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고루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신범준 대표는 “심플한 조각투자 방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것은 피스만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높은 수요로 인해 ‘오픈런’해야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 명품처럼 고객들의 소유욕을 일으키는 한정판 투자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 “이달 초 받은 벤처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금융위원회‘혁신금융서비스’ 지정과 블록체인 기반 NFT(Non-fungible token) 발행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출시 등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해 소액투자자들도 안정적으로 의미 있는 수익을 누릴 수 있는 대표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피스는 ‘1분 완판 기념 감사이벤트’와 함께 오는 29일 ‘PIECE 롤렉스 집합 3호’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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