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코드, 우크라이나 인재 채용 협약…글로벌 게임 개발

글로벌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베이글코드(대표 윤일환, 김준영)가 우수 학생 추천 및 채용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국립세무종합대학교와 인재 채용 협약을 맺었다.

베이글코드는 이번 인재 채용 협약을 통해 글로벌 게임 개발과 이미지 및 영상 디자인 분야에서 베이글코드 우크라이나 스튜디오 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다. 학교 추천을 받은 한국어 학과 및 컴퓨터 학과 우수 졸업생을 대상으로 매년 채용을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클럽 베가스’ 등 자사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베이글코드 우크라이나 스튜디오는 2019년에 설립됐으며, 한국,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 이스라엘 스튜디오 간 협업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 및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력 증원을 통해 개발 및 디자인 역량을 증진하고, 글로벌 스튜디오 간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국립세무종합대학교(University of Customs and Finance)는 우크라이나 종합국립대학교로,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가 세계 5대 협력 대학으로 지정했다. 컴퓨터공학 및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에 강점이 있으며, 우크라이나 내에서 한국어 학과를 보유한 3개 대학 중 하나다.

베이글코드는 새로운 게임 스튜디오 발굴과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미국의 글로벌 캐주얼 게임 전문회사 빅피쉬게임즈 출신 제프리 립택(Jeffry Liptak)을 사업개발 부사장으로 영입했으며, 현재도 글로벌 성장 가속화의 기반이 될 인재 확보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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