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 그린랩스와 ‘케어팜 사업 확산’ 업무협약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이사 박재병)이 데이터농업 스타트업 그린랩스(대표이사 신상훈, 안동현, 최성우)와 ‘케어팜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어닥은 시니어 케어의 영역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시키고, 시니어 세대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케어팜(carefarm)은 돌봄(care)과 농장(farm)의 합성어로 노인, 중증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목적으로 수행하는 농업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으로 케어닥과 그린랩스는 케어팜 사업 구축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노인 대상 케어팜 구축을 위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제휴 시 협력한다. 또한 케어팜 이용자에게 간병이 필요한 경우 케어닥 소속의 간병인인 케어코디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적극 협력할 전망이다.

케어닥은 국가기관 평가와 실사용자 후기 등 검증된 정보를 기반으로 전국 요양 시설과 노인 돌봄 서비스 전문가를 중개하며 시니어 헬스케어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2019년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올해의 최고 브랜드상’, 2020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하나금융그룹, 라이나생명, 시그나코리아,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및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선정 등 꾸준히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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