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쎄를라잇브루잉·한국우주과학회 MOU 체결, 우주 발전에 수익금 후원

수제 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대표이사 전동근)이 사단법인 한국우주과학회(회장 최기혁)와 후원 협약을 맺고, 대한민국 우주 과학 발전을 위해 앞으로 3년간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한다.

한국우주과학회는 대한민국 우주 과학의 발전·응용·보급을 목표로 국내 우주 과학자·천문학자들이 1984년 설립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사단법인이다. 전문적인 연구와 함께 천문 우주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앞으로 3년간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학회에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우주 과학·탐사 분야에 이바지한 연구원의 상금 및 학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학회 사업 지원·협업을 통해 우주 과학의 대중화에 힘쓸 예정이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자사 맥주인 ‘마시라거(MAR-i-LARGER)’, ‘로켓필스(ROCKET PILS)’에 ‘#맥주팔이우주간다’는 해시태그를 삽입하는 ‘우주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우주비행사 테리 버츠(Terry Virts)와 협업을 진행했다. 특히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으며 수제 맥주를 성층권까지 올리는 Project BTS (Beer To Space)를 진행하기도 했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꾸준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통해 대중의 다양한 맛과 취향을 만족 시키는 한편 자사 제품 출시로 정통 맥주의 맛을 구현하고 격조 있는 한국 수제 맥주 명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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