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쇼핑의 등장, 비대면 일상 속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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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일상이 변화하며 스타트업 산업 역시 빠르게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이 일상이 되며 온라인 쇼핑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다.

실제로 지난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8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769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8%(2조2726억원)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큰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말 월간 15조원대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는 5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16조원을 넘어섰다.

또한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11조45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2.8% 증가했다.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의 72.7%를 차지했다. 특히 온오프라인병행몰은 3조7872억원으로 5.9%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렇게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에 IT 서비스를 접목한 다양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서비스 역시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발품 팔기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도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처럼 생생한 가상현실을 제공하거나, 구매 실패를 줄이기 위해 생동감 있는 리뷰들을 제공하는 등 각종 비대면 쇼핑 서비스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 실시간 방송 ‘라이브커머스’로 상품 문의부터 제품 구매까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은 소비자 뿐만 아니라 판로 확보가 어려운 지역 상인들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도 주목된다. 다양한 기업들이 그립과 협업을 선보여 왔으며 특히 여러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함께 특산품을 알리는 데 앞장서, 오프라인에 한정돼 있던 시장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렇게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매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즉석에서 제공받고, 궁금한 점을 바로 문의하고 답변 받을 수 있어 직접 방문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구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그립’ 외에도 대기업을 발판으로 한 다양한 라이브커머스가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판매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 인공지능 기술 더한 ‘제페토’로 가상쇼핑까지

요즘 MZ세대 사이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가상쇼핑이 쇼핑의 한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네이버제트(Z)가 운영하는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는 얼굴인식과 증강현실, 3D 기술 등을 이용해 ‘3D 아바타’를 만들어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하거나 다양한 가상현실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페토는 2018년 8월 출시 3년 만인 2021년 2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페토는 이용자와 꼭 닮은 3차원(3D) 아바타를 만든 뒤 AR 기술로 실제 사진이나 가상 배경에 자연스럽게 합성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선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촬영하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사용자와 닮은 캐릭터가 생성된다. 사용자는 표정과 몸짓, 패션스타일은 물론 캐릭터의 모든 요소를 본인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또 SNS 기능도 접목돼 있어 이용자끼리 여러 가상공간에서 문자·음성·이모티콘 등으로 교류할 수 있으며, 가상세계 안에서 이용자들이 모여 게임을 하거나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제페토는 최근 유명 브랜드와 연예기획사와의 제휴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SM·YG·JYP·빅히트 등이 제페토를 통해 K-pop 등 다양한 콘텐츠를 내놓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 동영상리뷰로 신뢰도 높인 E커머스 전쟁

리뷰 의존도가 나날이 커져가는 가운데 동영상 특유의 리얼리티로 온라인 쇼핑의 텍스트 및 이미지 리뷰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

동영상 리뷰의 경우 별점 테러는 물론 소비자의 클릭 유도와 구매율까지 증가 시키고 있다. 이에 동영상 리뷰 서비스를 도입하거나 검토 중인 e커머스가 늘고 있으다.  11일 발표 된 시장조사업체인 이컨설턴시에 따르면 상품에 대한 동영상을 구매 전에 볼 때, 구매 가능성이 높다고 답변한 소비자 비중은 70%대로 집계됐다.

이미 ’11번가의 경우 지난 2019년 11월 상품에 동영상 리뷰를 다는 ‘꾹꾹’을 도입했다. 실제로 ‘꾹꾹’ 서비스 도입 후  해당 상품 페이지 조회수는 10배 이상 높아졌다.  이에 오픈 초기 4개월 간 약 6만 건에 불과했던 동영상은 최근 4개월 간 180만 건으로 약 30배 증가, 일평균 등록 동영상 리뷰 수 또한 1만5,000건에 이른다.

‘브이리뷰 비즈니스’ 또한 자체 특허 기술인 AI 챗봇이 실구매자의 동영상 리뷰를 수집하고 이를 온라인 쇼핑몰에 자동 업로드해주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이미 2100여 곳의 판매처가 이용하고 있다. 동영상 리뷰는 다양한 쇼핑몰에서 원하는 상품의 신선도나 퀄리티를 동영상 리뷰로 생생하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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