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인기에 한국어 열풍, 지니로봇·케이토픽 한국어 교육 활성 MOU

에듀테크 전문 스타트업 ㈜지니로봇(대표 이은승)과 외국인 대상 한국어능력시험인 토픽(TOPIK)을 운영하는 ㈜케이토픽(대표 주하돈)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니로봇은 비대면 환경에서 실시간 다자간 화상 솔루션 기반 양방향 교육이 가능한 자사의 LIMS (Learning Interactive Multiple Service) 플랫폼을 통 케이토픽과 글로벌 대상 한국어 교육 활성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글로벌 시장 대상 한국어 교육 정보 공유 ▲한국어 교육 컨텐츠 공동 개발 ▲외국인 강사 공동 모집 ▲비대면 실시간 양방향 화상 솔루션 기반 LIMS 플랫폼을 활용한 토픽 강의 서비스 제공 등 양 기관이 발전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토픽은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해 외국인의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과 BTS 인기로 K-POP, K-Drama, K-Movie 등 한류 콘텐츠 확산으로 해외에서 한국어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토픽 응시자는 매년 늘고 있다.

1997년 토픽 시행 첫해 2,692명이었던 응시자 수는 2017년 29만600명(70개국)에서 2019년 37만6000명(83개국)으로 2년 사이 29.4% 증가했으며, 2022년에는 7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육부는 토픽 응시자가 매년 늘고 있는 점을 감안, 2022년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토픽을 인터넷 시험으로 전환하고, 해외 한국어 교육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초중고교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국가·학교 수를 2022년까지 45개국, 2,000개교로 늘릴 예정이다.

하지만 정작 해외에선 한국어 교사 채용이 쉽지 않고 한국어 학습 콘텐츠가 부족해 외국인 학습자가 유튜브 등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는게 케이토픽 측의 설명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케이토픽은 지니로봇이 개발한 LIMS 플랫폼을 통해 한국어 공부를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어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토픽 시험을 준비하는 외국인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과 PC로 토픽 대비 강의를 실시간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들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니로봇은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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