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청년 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 개최

IT개발 및 창업투자 기업 주식회사 포스팟(대표 김교순)이 경기청년기업협회(회장 김성두)와 함께 ‘2021년 청년 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내 기업을 포함, 경기도로 이전 가능한 기업 및 예비 창업자다. 공모 부문은 ‘한국판 뉴딜’ 관련 과제를 영위 중이거나, 기업의 핵심가치를 통해 ‘한국판 뉴딜’과제 수행이 가능한 스타트업이다.

‘한국판 뉴딜’ 대상에는 ▲첨단 제조·자동화 ▲화학·신소재 ▲에너지 ▲환경·지속가능 ▲건강·진단 ▲정보통신 ▲전기·전자 ▲센서·측정 ▲지식 서비스 분야가 포함됐다.

참가자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로 이후 ▲서류평가 결과 발표 ▲멘토링 데이 ▲발표 평가 등을 거쳐 다음달 17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상금 2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인 이번 대회는 서류를 통해 12개팀을 선정하고, 본 대회에 5개팀을 선별해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선정된 팀은 ▲초기 창업투자 ▲컨설팅 ▲창업공간제공 ▲투자유치 등의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성두 경기청년기업협회 회장은 “경기도 관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창업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초기 투자를 통해 우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이를 통해 창업 활성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교순 포스팟 대표는 “회사 설립부터 기술 보호를 위한 특허 전략까지 그 동안 벤처기업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이번 선정된 팀들을 위해 전수하겠다”며 “추후 투자와 관련된 부분 역시 챙겨야 할 세부 사안들의 실제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세부 내용과 참가 방법은 사단법인 경기청년기업협회 홈페이지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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