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센터, 예비 창업기업 ‘Untact 디자인 스킬업 프로그램’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센터)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대상 제품 및 서비스의 디자인, 브랜딩 콘셉트를 제안하는 ‘Untact 디자인 스킬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기업과 전문가의 1: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되며, 창업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스토리텔링과 브랜딩 전략을 제안하고 제품과 서비스의 CI/BI, 플랫폼 콘셉트를 도출하여 창업기업에게 로고 시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 디자인 스킬업에 필요한 ▲브랜드 가치 수립 ▲인터널 브랜딩 ▲비주얼 아이덴티티 ▲언어 아이덴티티 ▲브랜드 스토리 ▲팬덤 전략 수립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3회 이상의 컨설팅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CI/BI, 플랫폼 콘셉트 도출 ▲제품/서비스 브랜드 서클 제안 ▲CI/BI 로고 시안 제안 등을 통해 창업기업이 마케팅, 브랜딩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최근 디자인과 브랜딩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는 반면, 초기 창업기업의 특성상 디자이너 채용의 부담 혹은 전문가 의뢰 시 높은 비용 등으로 이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센터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기업 중 희망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최근 COVID-19의 여파로 비대면(Untact)화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Untact 디자인 스킬업 프로그램’은 초기 창업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지난 5월 예비창업자 30명을 선정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센터 신혜인 PM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창업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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