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마인드, 벽화거리 AR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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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마인드 주식회사 (MR.MIND, 김동원 대표)와 팝아티스트 호진 작가, 굿플레이어(대표 김민호)는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 사업인 ‘행복마을 행복길 만들기 벽화거리 조성사업에 AR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미스터마인드, 팝아티스트 호진작가 및 굿플레이어는 지난 3월, 기술과 예술의 만남의 주제로 ‘담벼락특공대’를 만들어 지역의 소외된 담벼락 및 골목길에 스토리를 만들어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이용하여,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있다.

광명시 하안4동 하담길에 문화예술 프로젝트 담벼락특공대와 인공지능 전문회사 미스터마인드의 협업으로 국내 최초의 순수미술 AR벽화가 그려진다. 팝아티스트 호진작가의 작품인 ‘어린왕자 보아뱀’을 모티브로 하여 작가가 직접 하담길의 아파트 벽면에 작품을 그대로 옮겨 그려내고, 미스터마인드는 AR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촬영시 작품의 이미지에 가상 콘텐츠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화면상으로 보여주게 된다. 담벼락특공대는 국내 미술 분야 최고 작가들이 그들의 작품을 도시의 담벼락에 직접 옮기는 작업을 통하여 ‘한국 미술의 대중화와 산업화’와 ‘도시재생 예술 및 지역문화 창조’를 지향하는 프로젝트이다.

한편 미스터마인드는 치매, 우울증, 고독사 예방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돌봄로봇 어르신 말동무 인형을 개발하여, 전국 지자체에 입양 중인 공공돌봄 스타트업이다.

팝아티스트 호진 작가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홍콩 등에서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300여회의 전시를 가진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작가이다.

굿플레이어는 순수 예술인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돕고 작가의 작품을 통해 착한 영향력을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단체이다.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에서 호진작가의 작품과 미스터마인드 AI 기술을 접목시켜 세상에 없는 융복합 문화 공간이 생길 예정이다.

담벼락특공대 관계자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세환원사업’으로 시작하게된 마을 AR벽화. 더욱 뜻 깊은 것은 팝아티스트 호직작가님의 참여로 마을의 단조로운 담장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 될 마을 벽화에 큰 기대가 됩니다. 가족들과 소통과 웃음을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이 곳이 우리마을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한국미술의 미래가 될 청년 작가들의 작품이 담벼락 미술관을 통해 더 많은 곳에서 보여 지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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