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가장 쉬운 웹툰형 콘텐츠 제작’, 투닝!

 

웹툰이 대세다.
K웹툰의 글로벌한 인기는 물론, 인기 소설을 웹툰으로 다시 제작하기도 하고, 지자체나 회사,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홍보 웹툰을 제작하기도 한다. 카드뉴스나 설명서, 비대면 교육 자료 등으로도 웹툰형 콘텐츠가 적극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웹툰 콘텐츠 제작 니즈가 커지는 가운데, 관련 기술이나 능력이 없어 쉽게 제작을 하지 못하고 전문 업체에 의뢰하면서 생기는 어려움이나 문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툰스퀘어의 이호영 대표는 “투닝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어릴 적부터 웹툰 창작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정식으로 웹툰 작가 제안을 받기도 했었지만 업무와 병행하기엔 무리가 있어 다음을 기약 해야 했죠. 그렇게 마음 한 구석에 웹툰작가의 꿈을 간직하던 중, ‘내가 좋아하는 웹툰 콘텐츠를 인공지능 관련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고, 그게 투닝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투닝은 웹툰 제작 관련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그 누구나 쉽게 웹툰형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창작 플랫폼이다.

“웹툰 콘텐츠, 캐릭터형 디자인은 작업이 어렵고, 오래 걸립니다. 또한 전문적인 툴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하며, 미술적 감각도 갖추어야 하지요. 하지만 투닝은 이 모든 것 없이도 가능합니다.”

이용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투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투닝 플랫폼 내에서 제공되는 수많은 리소스들은 저작권 걱정 없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투닝의 큰 매력 포인트이다.

 

하지만, 투닝의 진짜 강점은 ‘AI’에 있다.

인공지능을 장착한 투닝은 다양한 스토리를 곧바로 웹툰으로 만들어준다. 글만 넣어도 컷이 자동으로 생성되고, 표정 연출, 동작 연출, 스타일 연출 등 서사에 맞추어 섬세한 연출이 가능하다. AI는 학교, 상가 골목, 페스티벌 현장은 물론 대기업 사무실과 스타트업 사무실 등 다채로운 배경 연출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AI에 더해 브랜든, 김툰스 등 전문 작가들의 캐릭터 활용도 할 수 있다.

“웹툰 제작의 어려움을 없애드리면서 동시에 퀄리티 있고 만족스러운 작업까지 얻어가실 수 있도록 한 것이 저희의 투닝입니다. 내가 하나하나 직접 하지 않는다고 해서 세세한 연출이 어려우면 안 되겠지요. 감사하게도 많은 고객분들이 저희의 차별점에 크게 만족하고 계십니다.”

이런 투닝은 출시 6개월 만에 1만 유저를 확보하였고, 올해 주식회사 쑈랩으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하였다. 또한, 최근 미국/일본 론치패드, 캐나다 라피신, 프랑스 HEC와 연계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고.

 

대한민국을 빛내는 글로벌 AI 스타트업이 되겠다는 툰스퀘어. 그리고 TTT(Text to Toon) AI 기술을 담아 툰스퀘어가 제공하는 신개념 웹툰 콘텐츠 제작 플랫폼 투닝.

인터뷰를 마치며 이호영 대표는 “세상의 이야기를 쉽고 다채롭게 전하는 데에 힘을 보태는 서비스로 존재하고자 한다”며 그 비전을 밝혔다.

“하나의 IP가 사랑받으면, 기업의 운명이 바뀝니다. 그만큼 콘텐츠의 힘, 이야기의 힘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투닝은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세상에 따뜻한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이야기가 자연스럽고 재미있고 풍부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사람에 대한 강조도 놓치지 않았다. 창업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 후배들에게 그는 “혼자는 힘들거같아요. 의지할만한 믿을만한 사람들과 함께하세요!”라고 한마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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