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헬스케어 ‘너, 사만다’ 운영사 피어, 투자 유치

멘탈 헬스케어 서비스인 ‘너, 사만다’를 운영중인 피어 주식회사(대표 김화영)가 하나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평생 한번 이상 정신적인 문제를 경험한다고 한다. 대한신경과학회가 조사한 바로는 2020년 우리나라의 우울증 유병률은 36.8%로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코로나 19이후 한국의 우울증은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본인의 정신건강 문제를 인지한 후에도 1년 넘게 치료를 받지 않는 비율은 30%를 넘는다.

“너, 사만다”는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일반회원(Peer)과 유사한 경험을 극복한 경험자(Leader)를 AI 기반 매칭하여 공감과 위로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피어 테라피 서비스(Peer therapy)이다.  21년 12월 안드로이드 버전(너, 사만다 Google Play 링크) 및 iOS 버전(너, 사만다 앱스토어 링크)으로 앱이 출시된 바 있다.

‘너, 사만다’만의 감정 분석 AI는 Peer가 목소리를 녹음하면 감정을 153가지로 분석하여 감정 리포트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이에 기반하여 최적화된 Leader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Peer는 다른 사람들과 어려움이나 감정을 공유하며 자신도 모르게 힐링이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피어 주식회사는 금차 시드 투자금을 통해 멘탈 헬스 데이터 기반한 의료 정보 제공 및 추천 서비스, 음악 추천을 통한 감정 개선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김화영 대표는 서강대 전자공학과(학사/석사)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약 9년동안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인식 알고리즘)을, LG전자 CTO의 카메라 선행 연구소에서 스마트폰 카메라 개발을 담당하였다. 또한, 스웨덴의 대기업(스웨덴 최대 보안회사) Securitas AB의 Video analytics 팀 리더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AI R&D 역량이 입증한 바 있다.

김화영 대표는 “직접적인 정신치료 기관을 통하지 않고서도 자신의 정신건강을 지켜야 하는 요즘, 스마트폰을 이용한 멘탈케어 서비스인 ‘너, 사만다’가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를 주도한 하나벤처스 강훈모 상무, 김성령 책임 심사역은 “피어 테라피 서비스는 해외에서 Therapeer, 7cups에 의해 유료로 제공되고 있다. ‘너, 사만다’는 국내 최초의 피어 테라피 서비스로 독창적인 플랫폼으로 성장이 유력하며 향후 디지털 치료제로서의 진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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