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스카우트, 판교 창업존 입주 스타트업에 채용 제공

익명 이직 플랫폼 제공 스타트업 히든스카우트(대표 방현배)는 판교 창업존에 입주한 스타트업에게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 지원 공간으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하며, 약 120개사 내외의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VC)·투자사, 협력·지원 기관 등이 입주해 있다.

히든스카우트는 판교 창업존과 이번 협업을 통해 창업존에 입주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히든스카우트가 제공하는 채용 서비스 중 히든서치, 히든광고를 최소한의 비용만 부담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

히든스카우트 관계자는 히든서치를 통해 기업이 채용을 확정지으면 기존 채용 인재연봉의 7%의 수수료를 청구하지만 창업존 입주기업일 경우 3.5%, 히든광고의 경우 기존 채용 인재연봉의 15% 수수료 대신 30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고 전했다.

히든스카우트 방현배 대표는 “스타트업에게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들의 채용률을 높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히든스카우트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AI를 통한 이력서 익명화, 스카우트 전문가를 통한 지원으로 익명으로 이직을 준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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