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 “1592억원 투자 유치, 회사 가치만 8000억원”

컴퍼니빌더 패스트트랙아시아(대표 박지웅)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향후 비전을 제시하고 지금까지 만들어낸 회사 가치의 총합이 약 8,000억 원에 달한다고 18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2012년 박지웅 대표, 차이코퍼레이션 신현성 대표, 비팩토리 노정석 대표와 국내외 투자사들이 모여 설립한 국내 최초 스타트업 지주회사 구조의 컴퍼니빌더다. 설립 이후 에이티넘 이민주 회장, 원더홀딩스 허민 대표 등 약 20여 명의 국내외 성공기업가들을 주주로 맞이해 새로운 회사를 직접 만들어왔다.

설립 당시 오프라인 시장의 온라인화를 비전으로 박지웅 대표가 경영을 맡아 사업 아이디어를 직접 발굴한 뒤 실제 운영을 같이할 경영진과 함께 공동창업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만들어왔으며, 설립 이후 현재까지 모회사 및 파트너사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1,600억 원에 달한다.

특히 2016년에는 헬로네이처를 SK플래닛에 매각했고, 2017년에는 주주들에게 60억 원을 배당하고 푸드플라이를 딜리버리히어로(현 요기요)에 매각하는 등 2년 연속 인수합병을 통한 엑싯 성과를 만들어내 우리나라 컴퍼니빌더 모델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금까지 만들어낸 회사는 매각된 굿닥, 퀸시, 헬로네이처, 푸드플라이, 스트라입스 외에도 잡캐스트, 소울부스터 등이 있으며 2014년 시작한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 2015년 설립한 오피스플랫폼 패스트파이브와 투자전문회사 패스트인베스트먼트, 2019년 설립한 벤처캐피털 패스트벤처스를 직접 만들고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패스트트랙아시아가 만들어낸 회사들의 회사 가치는 총합 약 8,000억 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향후 10년에 대한 의지를 담은 ‘컴퍼니빌더에서 유니콘빌더로’ 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국내 최초로 컴퍼니빌더 모델을 도입한 만큼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과거보다 큰 베팅에 초점을 맞춰 더 큰 성공을 위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뿐 아니라 창업자들의 리스크를 줄이고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공동창업자 신현성 대표는 “당시 생소했던 컴퍼니빌더 모델을 처음으로 도입해 10년 동안 여러 실험을 거쳐 무려 8,0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훌륭한 창업자들과 손을 잡고 시장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소개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에 긍정적 역할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

공동창업자 노정석 대표는 “지난 10년간 생소한 개념을 가지고 시작했던 컴퍼니빌더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매우 기쁘다. 이러한 과정을 함께 했었던 창업자분들과 패스트트랙아시아 관계사의 모든 구성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깨달음의 시간들이었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행복한 과정이었다. 다가올 10년, 훌륭한 창업자들과 만들어갈 새로운 일들에 벌써부터 마음이 들뜬다. 함께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는 “한국에서 컴퍼니빌더 모델을 최초로 도입하고 지난 10년 동안 11개의 회사를 직접 만들고, 운영하면서 투자를 지속해온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를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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