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트렌드가 된 ‘포트폴리오’, 노션·피그마 관심 증가

러닝 크리에이터 플랫폼 탈잉(대표 김윤환)이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최근 3년 간의 채용 및 이직 관련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채용에서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탈잉은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면접 스피치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포트폴리오 ▲이력서 ▲영어 면접 ▲영문 이력서 등 채용 관련한 검색어의 변화 추이를 분석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채용 관련 검색어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인 검색어는 면접 스피치였다. ▲2019년 63.9% ▲2020년 63.8% ▲2021년 64.8%를 나타나며 3년 간 채용 관련 검색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면접은 질의를 통한 구직자의 답변을 통해 문제 해결과 업무 추진 능력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채용 프로세스에서 꼭 필요한 절차 중 하나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면접이 늘며 화상을 통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스피치 역량이 더욱 강조되며 지속적으로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2019년 검색량 비중 2위를 차지했던 자소서는 2020년부터 점차 비중이 줄었다. 반면 포트폴리오/경력기술서는 2020년부터 비중이 높아지며 2021년 자소서를 앞질렀다.

이 같은 결과는 구직자의 학력, 출신 등 배경 등을 대신해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중점이 두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이처럼 포트폴리오에 중요성이 커지며 관련 템플릿 역시 관심이 증대했다.

특히 편리하고 창의적인 포트폴리오 제작이 가능한 노션, 피그마의 인기가 높아지며 이들 검색어의 2021년 검색량은 2019년 대비 각각 노션 약 5배, 피그마 약37배가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2021년 영어면접의 비중이 높아진 것도 주목된다. 영어면접의 검색 비중은 2019년과 비교해 약 3배 가량 증가했다. 이는 해외 취업에 대한 개인의 관심 증대와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서 해외 진출이 많아지며 영어 사용의 중요성이 반영된 결과로 파악된다.

한편 탈잉은 기업들의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채용에 필요한 클래스를 모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커리어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기획전에 포함된 브오디(VOD)의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탈잉 2만 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포트폴리오 작성, 면접 스킬 등에 관련한 코칭을 일대일로 받을 수 있는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도 20%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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