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야외활동 클래스 관심 집중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전망되면서 관련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러닝 크리에이터 플랫폼 ‘탈잉'(대표이사 김윤환)은 야외활동 증가 기대감에 관련 클래스의 거래량이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발표가 있었던 4월 2주차에 ▲댄스·뮤직 ▲뷰티·마인드·펫 ▲요리·공예·취미 ▲피트니스·스포츠 등의 클래스 거래량은 전주 보다 약 30% 상승했으며 요리, 공예, 취미 카테고리에서는 거래량이 70%가량 올랐다.

탈잉은 야외활동 관련 클래스 거래 증가에 대해 코로나19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바뀌며, 그간 미뤄왔던 취미 활동을 즐기려는 이용객이 증가한 점을 꼽았다.

이처럼 야외활동 및 취미 생활이 재개되면서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타나면서, 탈잉 내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야외 클래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다음은 탈잉 내 이색 야외 클래스에 대한 소개다.

야별도주, 서울에서 밤에 별 보러 가자

서울에서 별 보기를 기대하기 힘든 요즘, 우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며 별을 관찰할 수 있는 별 관측 클래스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야별도주, 서울에서 밤에 별 보러 가자’ 클래스는 천문지도사이자 과학해설사인 튜터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별을 관측할 수 있다. 망원경으로 관측한 별의 사진을 핸드폰에도 담을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한강 돗자리 마피아 – 연극배우가 진행하는 마피아게임

연극배우가 진행하며 마피아 게임을 즐기는 이 클래스는 탈잉 오프라인 인기 클래스 중 하나이다. 음향, 조명, 소품을 활용한 몰입도 높은 마피아 게임을 경험할 수 있어 친구, 연인에 인기가 높다. 클래스는 한강 유원지에서 진행되며 게임을 즐기는 것뿐 만 아니라 마피아 게임을 더욱 잘 즐길 수 있는 노하우도 함께 전수해 배워볼 수 있다.

◆ 고기에 진심인 사람들 원데이 캠핑 노하우 고기파티

캠핑 초보를 위해 캠핑 노하우를 전수하는 클래스도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해당 클래스는 보우드릴, 파이어스틸 등을 이용하여 불을 피우는 방법을 배우고 고기를 맛있게 굽는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이색 경험을 찾거나 캠핑은 부담이지만 도심에서 캠핑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은 사람, 이제 막 캠핑을 시작한 캠린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클래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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