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명상앱, 30일간의 행복심리 챌린지 진행

 

2022년 3월 공개된 유엔(UN)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935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최하위권인 36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146개국 중에서는 59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세계 경제 규모 10위 안에 드는 선진국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지수가 이처럼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

행복연구센터에서 행복과 좋은 삶에 대해 연구하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는 그의 베스트셀러 저서 <아주 보통의 행복>에서 행복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조금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넉넉하게 만족하는 상태’인 ‘흡족(洽足)의 상태’. 흔히 행복은 성공을 포기하거나 성공해야 찾아오는 것이라고 오해하지만, 최인철 교수는 일상의 순간순간에 흡족한 것이 행복이라고 말한다.

행복에 대한 오해를 풀고 일상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국내 대표 명상앱 코끼리와 최인철 교수가 만났다. 코끼리 명상앱은 28일부터 앱을 통해 ‘매일 듣는 행복심리’를 배포하며, 30일 동안 매일 5분 내외의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한다. 본 콘텐츠는 60만 독자 최인철 교수가 쓴 <프레임>, <굿 라이프>, <아주 보통의 행복> 3권을 총망라하여 제작되었다.

코끼리와 최인철 교수의 ‘매일 듣는 행복심리’는 행복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노하우를 나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상에서 행복을 놓친 사람들에게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인철 교수는 코끼리와의 인터뷰에서 “’매일 듣는 행복심리’가 부담은 없지만 큰 효과를 주는, ‘매일 마시는 물 한잔’과 같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해당 인터뷰 영상은 코끼리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일정기간 꾸준하게 들으며 행복을 위한 루틴을 만들 수 있도록 30일간의 챌린지도 진행된다. 오는 5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의 챌린지 달성률에 따라 공기청정기나 디퓨저 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끼리 앱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끼리’는 심리, 명상 전문가들이 직접 제작한 명상, 수면, 심리치유 콘텐츠와 힐링 음악 등 총 900여 편의 힐링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 최인철 교수, 마인드풀룸 곽정은 작가, 꿈꾸는 지구 김수영 작가, 방송인 허윤희, 피아니스트 윤한 등 전문가들이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으며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코끼리 앱은 누적 가입자 43만 명을 돌파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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