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브라더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최종 선정

자전거 버티컬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대표 김희수)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천억 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 원을 포함한 특별보증 및 정책자금 지원, 기술개발(R&D) 관련 사업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284개 중소기업이 지원해 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술·사업성 평가와 심층평가, 공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0개 기업이 아기유니콘에 이름을 올렸다. 라이트브라더스는 비파괴검사, 인증중고 자전거, 개인간거래(C2C) 등 자전거 버티컬 플랫폼으로 높은 시장 이해도와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최근 몇 년 간 국내에서 자전거 수요가 급증하며 적게는 수십만 원, 많게는 수천만 원에 이르는 고가 자전거 거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더믹 이후 부품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고 자전거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다만 중고 자전거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 부재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 정보 비대칭이 존재했고, 개인 간 거래에서는 가격이나 성능 면에서 신뢰하기 힘든 환경이 이어지고 있었다.

이에 라이트브라더스는 2018년 국내 최초로 비파괴검사를 포함한 인증중고 자전거 서비스를 시작했고, 신뢰할 수 있는 자전거 거래 문화를 조성하며 현재 국내 최대 중고자전거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인정받아 롯데벤처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보임테크놀러지,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에서 누적 투자 98억을 유치했고, 올해 2월에는 중고나라와 전략적 제휴 및 투자 유치까지 이뤄냈다.

나아가 라이트브라더스는 자전거 친화적 생태계를 구축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더 쉽고 가치 있게 즐기도록 돕는 ‘자전거 서비스 디자인 회사’를 모토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확산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서울시와 진행 중인 ‘재생자전거’ 프로젝트는 런칭 이후 상품이 공개될 때마다 당일 품절될 정도로 각광받고 있으며, 자전거를 통해 기여하는 지속가능성을 숫자로 체감할 수 있는 탄소계산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또한 라이딩 거리에 따라 적립되고, 현금처럼 쓸 수 있는 SWEET SWEAT 포인트 서비스도 런칭해 국내 1위 자전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도 자리매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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