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한인·아시아인 이커머스 마켓 ‘한품’, 투자 유치

미국 한인 및 아시안 대상 온라인 한국 식품&생활용품 마켓 ‘한품’을 운영 중인 유나이티드보더스㈜가 실리콘밸리 기반 벤처캐피탈인 빅베이슨캐피탈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한품은 미국 2,000만 아시안들이 미국에서 만날 수 없는 한국 식품 및 생활용품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서비스로, 한국에서 발송되는 한국 상품을 미국에서 주문 후 2일 만에 받아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다.

2020년 공식 론칭 후 10만 명의 미국 한인 교민 및 아시안들이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국제 쇼핑을 한품을 통해서 경험하고 있고 300만 개 이상의 한국 상품이 고객 문 앞으로 수출되었다.

한품은 현재 500개 이상의 한국 제조사 및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있고, 기존에 어려웠던 해외 판매를 주문 – 패키징 –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 내의 고객들은 현지에서 만나보지 못한 상품들을 편리하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다.

한품 이요한 대표는 “미국에서도 한국 상품을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처럼 똑같은 쇼핑 경험을 드리는 것만을 생각하며 이를 위해 상품 선정부터, 2일 배송, 24시간 CS 등 기존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 만족을 팀원들이 직접 만들어가고 있다. “라고 전했으며,

이번 투자를 주도한 빅베이슨캐피탈 홍선기 책임심사역은 “한품은 미국 내 한인 교민 및 아시안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서비스”라며 “이번 투자유치 후 미국 내 지사 설립 및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서 빠르게 미국 시장을 점유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투자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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