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인의 밤’ 행사 개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는 지난 7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6층 수박 홀에서 ‘창업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작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인 ‘창업인의 밤’은 지역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모아 진행하고 있는 정기적인 네트워킹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예비)창업자, 멘토(회계사, 변리사, 교수), 엔젤·벤처투자자(아이파트너즈, 경남벤처투자, 코업파트너스, 케이그라운드파트너스), 창업지원 유관기관(경상남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관계자 등 151명의 인원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네트워킹으로 창업자와 투자자, 멘토 간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1분 스피치’, ‘많은 명함 교환 이벤트’ 등 형식적이지 않게 낯선 이와의 대화가 가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통하여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람들이 만남의 장을 이루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교육이나 투자유치를 위한 IR(투자제안)행사 등 목적을 가지는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청년창업센터에서는 매주 커피클럽, 오피스아워, 트렌디 설명회 등 다양한 창업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다양한 창업 행사들 중 ‘창업인의 밤’ 행사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가장 중요한 인적 네트워크를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여 기획한 행사이다. 정기적인 개최를 통해 경남 창업 관계자들 사이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아, ‘창업 관계자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창업인의 밤에 가면 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에 긍정적인 영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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