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재테크·이직 관심 급증, ‘탈잉’ 전자책 결제량 62% 증가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대표 김윤환)이 전자책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 상반기 탈잉의 전자책 결제량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에 대한 인기가 많아진 것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직장 월급 외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N잡(부업)’에 뛰어드는 직장인들이 증가했고, 부업 중 하나의 방법으로 PDF 전자책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면 서다.

실제 전자책 강의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하여 2022년 상반기 약 7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자책 출판은 전문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 및 노하우를 글로 작성한 뒤 PDF 문서 파일로 만들어 판매하면 되기 때문에 종이책 출판보다는 비교적 접근성이 용이해 많은 직장인이 부업으로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자책 중 높은 인기를 구가한 카테고리 TOP3는 ▲투자·창업(42%) ▲재테크(13%) ▲취업·이직(10%) 순으로 결제량이 높게 나타났다. ▲투자·창업 및 ▲재테크 두 영역의 결제량은 55%로 과반수를 웃돌아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자산 증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탈잉 투자·창업 카테고리에는 쿠팡파트너스,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수익화 방법부터 스톡사진, 메타버스에서 돈 벌기 등 다양한 투잡 영역에서 튜터의 전문 지식이 담긴 전자책이 판매되며 인기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취업·이직 카테고리가 상위에 랭크된 것은 이직과 전직 활발하게 이뤄지는 요즘 직장 문화와 업무에 투입이 되었을 때 바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직무 능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더욱이 탈잉에는 취업과 이직에 관련한 다양한 직군의 직무별 합격 노하우와 자소서, 면접 비법과 더불어 업무 스킬이 담긴 전자책 강의가 마련되어 있어 인기에 한몫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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