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데이터테크 ‘라이앤캐처스’, 벤처기업 인증

라이앤캐처스가 인공지능 데이터테크 전문기업으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라이앤캐처스는 2022년 6월 22일, 벤처기업확인 기관으로부터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 조치법’ 제 25조의 규정에 의거 벤처기업임을 확인 받았다. 기술 역량 우수 기업으로 인증 받아 T3등급을 획득한데 이은 쾌거이다.

벤처기업 인증은 전문평가기관의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쳐 공시되는데 기술력, 성장 잠재력, 경영혁신, 기업가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한다. 벤처투자, 연구개발, 혁신성장, 예비벤처기업 유형으로 구분해 신청가능하며, 벤처 기업 인증 획득 시 금융, 세제, 특허, 코스닥상장심사, 창업, 인력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라이앤캐처스는 도서 추천 서비스 ‘비블리’ 출시를 시작으로 서점3.0을 표방, 인공지능 기반의 북커머스를 런칭했다. 자신의 서재에 평균 책 200권 이상 보유한 장서가들에게 입소문이 나며, 시장에 매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최근 라이앤캐처스는 도서 추천 서비스에서 인공지능 데이터 영역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서점 앱 개발’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 기술’로 기술평가 우수기업 ‘T3등급’을 획득한 이후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인공지능 기반 개인화 추천 및 이커머스 솔루션’으로 스마트 물류 시스템, 프로덕트 추천 등으로 AI 사업을 진행 중이다. 라이앤캐처스는 이런 공공인증들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허윤 라이앤캐처스 대표는 “벤처 인증 획득을 통해 인공지능 데이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AI 추천 엔진을 구축하고, 최적화된 개인화 추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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