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센터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스타트업 성과 공개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 이하 경남센터)와 창업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는 2022년 창업도약패키지 참여 기업들이 창업 지원을 받은 후 기업 운영에 안정성을 갖추며 각 분야에서 투자 유치를 받거나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은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약기(업력 3~7년) 창업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및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여 스타트업의 데스벨리(Death Valley:스타트업이 연구개발에는 성공했지만 외부 자금 유입을 받지 못함으로써 시행착오 등을 겪는 시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씨티엔에스, ㈜양인터네셔널은 2022년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에 선정되어 경남의 대표 청년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커피 가공업에 주력하고 있는 ㈜양인터네셔널은 청년친화기업 선정 외에도 Non-GMO 인증, 비건 인증을 획득하며 해당 분야에서의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최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 1회 Station-G IR 데모데이’에서 ㈜삼백육십오(대표 정필성, 구수룡)는 공동 대상, ㈜알앤제이글로비스(대표 오영철)는 경남벤처투자 대표이사 표창을 수상하여 우수한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기업의 간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백육십오는 최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I-GEN 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초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지역 보육원과의 ESG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인 만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이다.

3~7년차 창업 도약기에 우수한 성과를 내고, 안전하게 시장에서 자리잡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이 지역의 경제를 선두하는 기업으로 성장할지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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