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미국열대의학 및 위생학회 참가 및 세션 발표

의료진단 벤처기업 노을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진행되는 2022년 미국열대의학및위생학회(ASTMH) 연례미팅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노을은 ASTMH 참가를 통해 말라리아 제품의 혁신성을 소개하고 공공 분야에서 시장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노을은 학회에서 10월 31일 진행되는 ‘말라리아: 진단 – 도전과 혁신’ 이라는 과학세션에 참여해 ‘말라리아를 위한 인공지능 기반 전자동 현장진단 시스템, 마이랩 플랫폼(The miLab™ Platform)’을 주제로 구두발표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노을은 2020~2021년 아프리카 말라위 카무주(Kamuzu), 무주주(Muzuzu) 지역에서 진행한 말라리아 의심 환자 검체를 활용한 초기 마이랩의 분석 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발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한 열대감염질환 중 하나인 말라리아 진단에서 기존의 방식이 아닌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한 최초의 사례로서 의의가 있다. 노을 마이랩은 최근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보고서에서 ‘모든 기능이 완전히 통합된 가장 발전된 디지털 현미경 플랫폼’으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11월 1일 진행되는 혁신 피치 대회(Annual Innovations Pitch Competition)에서 현장 피치도 진행한다. ASTMH에서 매년 진행하는 이 대회는 TED Talk 스타일의 스피드 프리젠테이션 세션으로 노을은 사전 심사를 통해 최종 5팀으로 선정되었고, ‘탈중앙화 말라리아 진단 플랫폼 마이랩’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사전 심사에서 노을 마이랩은 ‘말라리아 종식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혁신 기술이며, 말라리아 진단 전문인력의 필요성을 상당히 감소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노을은 이번 학회에 부스를 마련하고 마이랩 플랫폼 및 말라리아 카트리지를 전시한다. 국제기구, 각국 정부, 학계, 의료서비스 제공자 등 공공보건 분야 전문가에게 마이랩 플랫폼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소개하고, 잠재적 파트너십 및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회 주요 세션 참가를 통해 공공보건정책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열대감염질환 관련 신규 제품의 유효성을 사전점검 한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최근 들어 국제사회에서 노을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고 있다. 이번 ASTMH 학회 참여를 통해 열대감염질환 분야의 국제 파트너십 구축을 가속화하고, 노을의 혁신 진단 기술을 말라리아를 넘어 다른 열대감염질환으로 확장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을이 매년 참가해 온 ASTMH는 열대감염질환 위험 감소 및 국제보건증진을 위한 전세계 가장 큰 규모의 공공보건학회로 120년의 역사를 가졌다. 2022년 연례미팅에는 전세계 94개국에서 4,700명이 참가하며, 90개 회사가 전시에 참가한다. 학계, 비영리기구 및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미국국립보건원(NIH), 미국국제개발처(USAID) 등 공공보건 관련 주요 국가기관 및 국제기구가 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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