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산데이터,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 매니저’ 전면 개편

한국축산데이터가 자사 가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팜스플랜’의 매니저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팜스플랜 매니저 서비스는 가축 건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 관리 및 농장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데이터를 입력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산관리 프로그램이다.

팜스플랜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축 상태 모니터링 및 분석과 함께 정기적인 가축 면역력 검사로 개별 맞춤 가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축 모니터링 ‘라이브’ ▲전산관리 프로그램 ‘매니저’ ▲정기 건강검진 ‘케어’ ▲축사환경 모니터링 ‘에코’의 네 가지 서비스로 구성돼있다.

한국축산데이터는 이번 서비스 개편을 위해 사람의 필기체를 인식해 작업 대장 수치들을 디지털화하는 ‘스마트 대장’ 애플리케이션도 새로 개발했다. 이번 매니저 서비스 개편을 시작으로 한국축산데이터는 라이브 서비스 등 팜스플랜 내 타 서비스 기능도 점차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매니저 서비스 내에서도 아직 표준화되지 않은 기존 관리대장들의 자동 인식 지원을 위한 관련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재철 한국축산데이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맞춤 화면 설계, 기능 등에서의 서비스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세심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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