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 ‘넥스트유니콘빌더 IR데이’ 성황리에 종료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 더인벤션랩이 민간시행사인 DS네트웍스 그룹(이하 DSN그룹),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함께 초기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을 결합한 ‘넥스트유니콘빌더 IR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2년 12월 초부터 23년 1월 초까지 약 한달간 상시모집형태로 진행된 투자연계형 넥스트유니콘빌더 프로그램에는 스마트시티관련 인프라, 지속가능한 삶, 스마트금융/핀테크, 그린테크/ESG, 신사업 제안분야 등 5대 분야별로 약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지원하였다. 이 중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5개 팀이 선발됐다.

스마트시티 인프라 및 지속가능한 삶 영역에서는 웰니스 플랫폼 스타트업 팀인 ‘더라피스(D-Camp 디데이 우승팀)’, 리모트워커를 위한 시간제 예약 공간서비스 ‘원루프’(서울형 TIPS 선정), MINT ID를 활용한 패션분야 순환경제/리싸이클링 플랫폼인 ‘윤회’, 기존 금융데이터/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제1금융권과 함께 개발-성공한 ‘씨즈데이터’, AI기반의 신약 디자인 및 물질 합성을 통해 실제 신약(제품) 파이프라인까지 개발 가능한 ‘BNJ바이오파마’ 등 총 5개팀의 IR이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의 운영주간사인 더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DS네트웍스그룹과 스마트시티의 주요 분야에서 새로운 신성장동력을 만들고자 하는 초기 스타트업 팀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하며 “초기 펀드를 미리 만들어 놓고 실제 초기투자-팁스추천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함께 구축해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앞으로 이러한 시도를 지속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P이자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한 DS네트웍스의 허균 팀장은 “DS네트웍스가 그동안 부동산 시행/개발사로서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스마트시티 전체를 아우르는 신성장 동력관점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를 통해 양질의 스타트업 팀들을 다수 만나고, 초기투자를 통해 연결되고, 현업팀과의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검증하는 일석 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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