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N서울타워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나서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이 N서울타워와 외국인 전용 입장권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활성화에 힘쓴다.

클룩은 2023년 한 해 동안 N서울타워 외국인 전용 입장권의 B2B(기업 대 기업)·B2C(기업 대 소비자) 총판을 독점으로 맡는다.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와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클룩은 전 세계 5천여 개 이상의 B2B 판매 채널을 통해 N서울타워 입장권을 공급한다. 또한 전 세계 월 방문자 수 4천만 명 이상의 글로벌 회원 풀을 활용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N서울타워를 알릴 예정이다.

클룩이 제공하는 현지화 사이트와 통화 결제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전용 페이지를 직접 개설하지 않고도 구글 검색 시 자사 브랜드를 직접 노출해 글로벌 고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결제까지 가능하게 한 것이다. N서울타워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한 고객들 또한 배너를 통해 클룩 상품 페이지에서 손쉽게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과 낭만이 담긴 N서울타워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클룩의 풍부한 글로벌 자원을 활용해 인바운드 관광을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한국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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