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 ‘메타백’ 서비스 출시

아이피샵이 오프라인 전시관을 3D 온라인 메타버스로 구현하여 전시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메타백(METAVAG) 서비스를 출시했다.

메타백(METAVAG)은 메타버스의 ‘Meta’와 가상전시관을 뜻하는 ‘Virtual Art Gallery’의 줄임말인 ‘VAG’을 합성하여 만든 서비스명으로서, 3D 촬영을 통해 온라인에서 전시관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가상전시관을 방문한 이용자가 원하는 작품을 클릭하면 아이피샵 내 IP마켓과 연동되며, 작가의 상세한 정보 확인과 작품 구매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시공간의 제약에서 자유롭다.

아이피샵이 제공하는 메타백(METAVAG) 서비스는 현장을 촬영하고 이를 며칠 안에 작품 감상은 물론, 작가의 전시 이력 확인과 구매까지 가능한 메타버스로 구현한다. 초기 구축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작품이 판매되었을 때 일정 부분 수익을 쉐어하는 서비스이기에 전시관, 갤러리, 작가 등 고객사 및 고객의 부담이 없다.

아이피샵의 메타백(METAVAG)의 첫 서비스 대상은 국제조형예술협회(IAA) 한국위원회 주최, 서울국제아트엑스포 주관의 제 1회 ‘서울국제아트엑스포 2023’ 내 제이플레이스 X 미러엑스 갤러리다. 이번 전시회에는 애니쿤, 미미, 넌지, 은가비, 스톤락, 우현민, 로칸김, 가국현, 김미령, 박성남, 박진우, 전진우, 한승민, 최민수, 윤송아, 만지, 조니보이, 앤디워스트, 신상철, 배드보스, 민식 등 유명 작가들이 출품했다.

이효성 아이피샵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메타백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전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현장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아이피샵 내에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콘텐츠가 늘어나고 거래 또한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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