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자회사 쌍용정보통신, 2022년 매출 3,252억원 달성

아이티센 자회사인 쌍용정보통신은 2022년 매출 3,252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대비 약 34% 성장한 수치로서, 공공, 금융, 교육, 엔터프라이즈 부문 등 전 사업부문에서 프로젝트를 대거 수주 진행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대비 51%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쌍용정보통신은 DT(AI, CLOUD) 사업의 성공적인 확대를 통해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IT 서비스 전문 기업의 40년 업력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및 공급을 통해 대형 프로젝트 수주 확보에 성공했다. 지난 6월 363억 규모 국민건강보험공단 시스템 운영 프로젝트, 7월 408억원 규모 4세대 나이스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면서 사업 호조세를 이어 나갔다.

쌍용정보통신 이세희 DX BU장은 “변화하는 디지털 시장 활성화에 적극 대응해 DT(AI, CLOUD) 사업부문 사업 비중을 늘린 것이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며 “작년에 이어 23년에도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IT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역량을 향상시켜 , DT(AI,CLOUD)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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