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나인, 한국콘텐츠진흥원 ‘신기술 기반 콘텐츠 랩 운영지원’ 선정

펄스나인이 한국콘텐츠진흥원 신기술 기반 콘텐츠 랩 운영지원에 선정되어 ‘버추얼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AI기반 버추얼 휴먼 숏폼 콘텐츠 제작 교육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의 핵심인 AI기반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 활용과 AI기반 시나리오 등을 활용한 숏폼 제작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이다. 이로써 콘텐츠 제작자들의 역량 강화 및 국내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활성화에 도모할 계획이다.

버추얼 휴먼 제작사 펄스나인의 박지은 대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기술 기반 뉴미디어 콘텐츠 랩으로 버추얼 휴먼 제작사가 단독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매우 기쁘다. 그간 펄스나인은 실사형 버추얼 휴먼의 생방송 첫 출연, 첫 먹방 라이브커머스 성공 등 여러 사례로 도전을 해왔다. 버추얼 휴먼 선두주자로 활발히 활동하는 만큼 버추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에도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펄스나인은 2D 그래픽 기술 분야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하여 지난 21년 총 11명의 국내 최초 K-pop 버추얼 걸그룹 ‘이터니티(Eternity)’를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터니티는 K-pop 산업의 새로운 매체로 불리며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해에는 버추얼 휴먼으로 유일하게 K-pop 스타로 영국 왕립 박물관 V&A 기획전시 ‘한류! 코리안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 초청, 올해 6월까지 전시된다. 지난 12월에는 영국 공영방송 BBC 다큐에 출연, K-pop 산업의 새로운 매체로 신기술을 통해 현존하는 아티스트와 공존할 수 있는 버추얼 아이돌로 언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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