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23 새싹 페스티벌’ 개최

서울시의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이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Seoul Software ACademy) 3년차를 맞이하여 전국의 청년, 기업 등이 참여하는 성과 공유 및 확산의 장을 마련한 2023 새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취업사관학교 조성을 목표로 올해 8개 캠퍼스를 추가로 조성·운영할 예정이다. 2023년 기준으로 총 15개의 캠퍼스에서 연간 약 2,300여명의 기업수요 맞춤 현장형 인재가 배출될 예정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실제 현장수요 기반의 수준 높은 교육과 밀착 취업 지원을 통해 출범이후 교육생 4명 중에 3명(75%)취업에 성공하기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중심으로 수료생, 교육생, 기업 등의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2023년 새싹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

2023 새싹 페스티벌은 2023년 6월 16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 및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며 ▲새싹톤(SeSACTHON, 해커톤 대회) ▲일자리 매칭데이 ▲테크포럼 및 홈커밍데이 ▲면접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있다.

새싹톤(SeSACTHON)은 IT 기술분야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모여 서울의 미래를 바꿀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서비스로 구현하는 해커톤 대회이다. “서울의 미래를 바꾸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도시문제 해결과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교통안전 ▲헬스케어 ▲도시환경&자연순환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며 우수자 8개팀에게는 총 상금 1,500만원이 수여되며, 새싹톤 본선에 진출한 팀을 대상으로 ‘로보코드 코딩대회’ 를 열리며 2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자에게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운영교육 우선 수강기획 제공 및 서울창업허브 공덕 입주 추천을 통한 입주 우대지원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새싹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달여 동안 아이디어 기획 및 구현을 위해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교육과 멘토링이 제공된다. 각 분야의 현업 전문가 멘토가 프로젝트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만 해도 실력이 성장되는 ‘경험이 실력이 되는 새싹톤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참가신청은 4월 26일(수)부터 5월 14일(일)까지 새싹톤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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