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트컴퍼니 공동창업자 3인,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 선정

누트컴퍼니(주)는 디지털 문구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WeBudding)’을 운영하고 있는 신동환 대표이사 및 고동균·이채영 공동창업자가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 (Forbes 30 Under 30 Asia)’를 발표했다. 포브스는 2011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 22개국의 예술·마케팅·금융· 소셜임팩트·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의 30세 이하의 리더들을 분야마다 30명씩 선정하여 매년 발표한다.

포브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동환 대표이사 및 고동균·이채영 공동창업자는 소비자 기술(Consumer Tech) 분야에 선정되었으며, 총 4팀의 한국인이 같은 분야에 선정되었다. 신동환 대표이사는 1997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기계공학과 벤처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 고동균 공동창업자는 1997년생으로 누트컴퍼니 창업 당시부터 신동환 대표와 함께, 이채영 공동창업자는 1998년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재학 당시 합류하여 2019년부터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누트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는 위버딩은 태블릿 유저들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문방구 서비스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태블릿 학업환경이 보편화되면서, 태블릿 필기 앱과 드로잉 앱에서 쓰이는 노트서식, 다이어리, 플래너, 스티커 이미지, 브러쉬 파일 등의 디지털 문구 콘텐츠들과 학습‧필기 관련 디지털 콘텐츠들의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위버딩은 누적 40만 건 이상의 콘텐츠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2,000 명 이상의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입점하여 15,000여 개의 콘텐츠를 판매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2022년 앱스토어 올해의 앱’으로 선정된 글로벌 태블릿 1위 필기 앱 Goodnotes 5와 콘텐츠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위버딩이 협력하고 있는 Goodnotes Shop 내의 매출 성장세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위버딩과 Goodnotes 5의 협력에도 더욱 속도가 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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