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코퍼레이션, 해외 수출 자동화 솔루션 ‘고미파트너’ 선보인다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혁신기업 고미코퍼레이션(GOMI CORPORATION, 각자 대표 장건영·이상곤)은 해외 수출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 ‘고미파트너’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고미파트너는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외 제조사 및 브랜드사를 위해 까다로운 수출 절차를 간소화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의 수출 비즈니스에서는 사람이 직접 데이터를 입력하고 관리하다 보니, 데이터의 중복이나 오류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정확도와 신뢰도가 보장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진출 희망 국가에 대한 경험이나 인프라가 부족한 내수 기업의 경우 불가피하게 현지의 총판업체, 해외 바이어, 물류 대행업체 등 제3자를 통해 수출입 업무를 진행하는 부분이 있다. 이런 경우 업무 처리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워 발생하는 문제도 다분했다.

고미파트너는 제조사 및 브랜드사들이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품목 마스터 데이터 관리, 수입 허가 등록, 판매 및 물류 현황 파악, 판매 대금 정산, 네 가지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미파트너 솔루션을 이용하는 파트너사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인적 오류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시켜 상품을 신속하게 수출하고, 판매와 물류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고미코퍼레이션 양원석 제품총괄이사는 “당사가 고미파트너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수출의 완전 자동화이다. 앞으로도 신규 기능의 추가와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통해 파트너사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고미파트너 솔루션은 현재 무료로 배포 중이며, 올해 4분기부터 매출액 구간별로 이용료 과금 정책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고미코퍼레이션은 오는 6월 1, 2일 양 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Next Rise 2023, Seoul)’ 행사에 참여하여, 잠재 파트너사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고미파트너 솔루션을 소개하고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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