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B.Meet-up day’ 성료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창경)는 30일 부산창경에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선정기업 31개사 대상으로 ‘B.Meet-up day(오리엔테이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B.Meet-up day(오리엔테이션)’는 최종 선정기업 31개사의 대표자와 팀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선정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에 의미가 있다. 부산창경은 센터 및 사업 소개, 매뉴얼 및 사업비 집행 프로세스 등 선정기업이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주관기관과 선정기업 간 신속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업무용 협업 툴 ‘슬랙(Slack)’을 도입하고, 효율적인 성과 관리를 위해 기업 데이터 관리 솔루션 ‘질링스(Zillinks)’을 활용하고자 한다.

또 우수 선배창업자(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 졸업기업 ㈜위플로 김의정 대표)의 강연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금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로드맵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후에는 자기소개 및 자율 네트워킹을 통해 동기수 간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자금(최대 1억 원), 전담 멘토링,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특히 부산창경은 올해 창업기업 후속지원을 위해 3억 원 규모의 투자재원을 마련하여 선정기업 대상 직접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창경 김소희PM은 “부산창경은 부산 지역 NO.1 스타트업 지원 전문 기관으로서 협약기간동안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을 견인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네트워킹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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