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다·에어뉴 업무 협약 체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지원

펀다㈜(이하 펀다)와 에어뉴㈜(이하 에어뉴)는 지역 상생형 소상공인 대출 및 투자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및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펀다는 소상공인의 신용카드, 배달 매출 데이터 등을 분석하여 소상공인 사업장의 향후 매출과 폐업률 등을 예측하는 AI기반의 자체 신용평가모형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펀다는 소상공인 대상 크라우드펀딩 형태의 온라인 투자 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천500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이를 통해 펀다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자금 조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에어뉴에서 제공하는 공공배달앱 ‘휘파람’은 개시 2년 만에 회원 수 13만명을 유치하며, 입점 가맹점이 7천여개에 이르며,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한 성과를 기록했다. ‘휘파람’은 대전시, 공주시(공주페이), 세종시(여민전)의 지역화폐 연계를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앱 서비스 기능 개선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어뉴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비즈니스 활성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내달 7월에 서울관악구, 영등포구, 동작구, 구로구에 진출하여 서비스를 개시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펀다와 에어뉴는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상생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다. 양사는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였다.

펀다의 대표인 박성준 대표는 “에어뉴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민간 자금 조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지역에 있는 건실한 상점들에게 금융 상품 투자와 리워드를 결합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지역 상생형 대출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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