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우다, 비대면 간편대출 ‘청년닥터’ 100건 돌파

의료금융 스타트업 모우다는 청년 의사 대상 비대면 간편 대출 ‘청년닥터’가 1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모우다는 병의원과 의사 대상 금융 서비스에 특화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온투업체)다.

‘청년닥터’는 공중보건의사, 군의관, 인턴, 레지던트 등 젊은 봉직 의사에게 최대 1억 원까지 대출하는 개인 신용대출 상품이다. 모우다는 수련과정이나 군복무 등으로 30대 중반까지 장기간 비교적 낮은 소득 구간을 지나는 의사의 생애 소득 주기 특성에 착안하여 지난해 2월 해당 상품을 출시했다.

청년닥터는 대출 신청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모우다 의사 신용평가 시스템인 MC-Score에 따라 금리와 대출한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자체 신용평가 시스템 도입 이래 청년닥터 상품의 연체율은 줄곧 0%다. 지난 3월 말에는 롯데손해보험과 손잡고 ‘청년닥터:safe’ 안심보험 서비스를 출시하여 청년닥터 이용자와 투자자 양측을 위한 추가 안전장치 또한 마련했다.

모우다 전지선 대표는 “출시와 동시에 청년 의사와 투자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청년닥터 상품이 100건을 돌파하게 됐다”며 “의료금융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의료인과 투자자가 믿을 수 있는 금융 상품을 선보여 정직하고 건강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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