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한국자산매입, 인트러스와 ‘펀드·리츠 조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자산매입㈜(이하 KAP한국자산매입)인트러스투자운용㈜(이하 인트러스)과 부동산 자산매입 블라인드 펀드 및 리츠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전날 맺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부동산 리스크 분석 및 자문, 부동산 매입 블라인드 펀드 조성 검토, 지식 및 마케팅 네트워크 역량 공유 등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협력 관계를 증진하여 부동산 서비스 산업 발전 등 공익을 실현하기 위한 파트너쉽을 맺게 된다.

인트러스는 2005년 5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부동산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국토해양부 인가)로서, 2017년 전문사모집합투자회사(금융위원회 인가)로 출범, 국내외 부동산 투자운용(REITs, 사모펀드)와 공모형 리츠 상품이 주력사업이다.

투자 부동산의 장단기적인 위험 요인을 분석하여 노후화된 오피스 및 리테일 빌딩을 매입하여 밸류애드(Value-add)화 하여 투자 가치를 증대시키는 부동산개발 기업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KAP한국자산매입은 국내 최초의 ‘약정사’로서 부동산 빅데이터 및 AI기술을 기반으로 부동산 헷지 서비스 ‘헷지했지 안심매입약정’을 선보였다. 연간 평균 27만호 공급되는 청약아파트 수분양자들이 입주시기의 현금 유동성 경색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입주시점에 취득원가에 매도할 권리를 사전약정하는 서비스다.

매입한 아파트는 수분양자에게 재임대하는 등 공익형 민간주택임대 사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한 헷지했지 안심매입약정 취급 부동산 개발사업지의 경우 시행사들의 사업성 및 신용보강에 기여하고 조달금리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많은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KAP한국자산매입 주식회사의 노현민 이사(CMO)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인트러스의 부동산 투자 경험과 KAP한국자산매입의 부동산헷징 기술역량을 융합하여 혁신적이고 더욱 안정적인 부동산 투자 모델을 만드는 등의 다양한 협업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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