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시헬스케어,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 참가

프록시헬스케어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에 참가했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생체 미세전류 기술을 이용한 미생물막 제거 솔루션을 가진 기업으로 미세전류 칫솔 등의 디바이스를 통해 헬스케어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부터는 핵심 기술을 이용해 국방 산업 분야에까지 확장할 계획으로, 해양, 의료 등 다양하게 적용한 연구개발 결과를 국내외 군 및 국방 산업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프록시헬스케어는 직류와 교류가 혼합된 인체친화 미세전류 기술인 ‘트로마츠웨이브’를 통해 세계 최초 미생물막을 관리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미생물막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개발을 진행했으며 특히 구강 내 미생물막 관리 디바이스를 상용화하는 데에 성공했다. 프록시헬스케어는 본 기술을 확장 적용, 군함에 적용 가능한 생물오염 방지 기술, 창상 부위에 적용 가능한 창상용 밴드 등을 개발했으며 이는 국군 전력지원체계에 있어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군함 적용 가능 생물오염 방지 기술은 실제 해양 실증 실험에서 생물오염 방지기능이 입증돼 7월 6일~7일까지 개최되는 한국해군과학기술학회에 연구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프록시헬스케어 관계자는 “금번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신기술을 오프라인에서는 처음으로 군 관계자 및 국방 산업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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