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조광페인트, 협업 원하는 스타트업과의 ‘프라이빗 밋-업’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창경)는 조광페인트(대표 양성아)와 함께하는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프라이빗 밋-업’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조광페인트와 협업 가능한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으로 행사는 오는 7월 31일(월) 조광페인트 군포R&D센터에서 개최된다.

조광페인트는 약 70여년간의 축척된 기술을 바탕으로 건축용부터 중방식·자동차·공업·선박 등에 적용되는 범용적 제품과 IT·신소재산업 등에 적용되는 다양한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부산 사상구에 본사 및 연구소·공장이 위치해 있다.

이번 행사는 ▲소재(기능성 코팅 소재, 점/접착제 등) ▲전기·전자(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 분야 등) ▲ESG(환경 정책 대응 솔루션 및 환경 개선 솔루션 등) ▲기타 잠재적 산업분야 등의 사업모델을 주제로 개최되며, 조광페인트와 함께 개방형 혁신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구축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접수된 신청서를 토대로 검토 후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조광페인트 현업부서 담당자와의 1 대 1 미팅을 통해 직접적으로 협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부산창경 이유미 PM은 “조광페인트와는 처음 협업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만큼,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만남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중견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확보해 다양한 협업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창경은 올해 ‘PoC’ 프로그램으로는 롯데웰푸드, 롯데월드, 롯데건설, 롯데글로벌로지스, SK㈜ C&C와 함께하였으며 조광페인트를 시작으로 ‘프라이빗 밋-업’ 프로그램의 첫 신호탄을 쏘았다. 앞으로 롯데컬쳐웍스, 대교와의 협업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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