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즈, 글로벌 육성 사업 ‘CRE-UP 2023’ 선정

Z세대 타깃 지식콘텐츠 플랫폼 뉴즈가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 ‘CRE-UP 2023’에 선정됐다.

CRE-UP 2023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최하여 미디어 및 콘텐츠 산업분야에서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들의 단계별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뉴즈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 스타트업 Top20개 기업으로 꼽혔다.

19일 뉴즈 김가현 대표는 “테크스타즈, 500글로벌 등 엑셀러레이터 업무를 경험한 현장 전문가분들의 육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숏폼 콘텐츠가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으며 넥스트 매스미디어로 떠오르고 있을 때, 빠르게 기회를 잡아 글로벌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RE-UP 2023은 테크스타즈, 500 글로벌 등 엑셀러레이터 업무를 경험해온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 운영하며 디즈니, 스포티파이, 테크크런치, 넷플릭스, 틱톡 등 탑티어 파트너들이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0년 MZ세대 숏폼 전문 프로덕션으로 시작한 뉴즈는 틱톡 공식 1위 교육 MCN(다중채널 네트워크)으로 꼽혔다. 오상진 전 아나운서와 배우 지주연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 260여명이 크리에이터로 합류했다. 광고 수입뿐 아니라 이들의 지적 재산권(IP)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다각화에 힘 쏟고 있다.

앞서 뉴즈는 지난 6월 미국 비드콘 출장을 통해 세계 1위 구독자 보유 유튜브 채널 ‘미스터비스트(Mr.Beast)’ 마크 허스트베트 회장 및 워싱턴포스트 영상 기자이자 틱톡팀 리드 ‘데이비드 요르겐슨’ 등을 인터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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