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뱅크, SK(주) C&C 파트너사로 PoC 진행

DX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경기 성남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 성남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SK㈜ C&C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PoC(사업 실증)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 성남 오픈이노베이션’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성남시 창업기업과 대기업, 중견기업의 협업을 통해 신기술 창출 및 개방형 혁신을 도출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업이다. ㈜호반건설, 코오롱베니트㈜, 한솔PNS IT서비스부문, SK(주) C&C, ㈜호텔롯데 롯데월드가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본 사업과 관련해 호반건설은 ‘탄소중립, 미래에너지, 스마트안전관리’, 코오롱베니트는 ‘고성능컴퓨팅,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패션’, 한솔 PNS IT서비스부문은 ‘기업용 SaaS 솔루션 개발’, SK C&C는 ‘Digital SHE 및 IoT 솔루션’, 호텔롯데 롯데월드에서는 ‘민속박물관 활용 모바일 게임’ 분야의 창업기업을 모집했다.

스페이스뱅크는 자사의 스마트 관제 솔루션인‘AIOT Wright’를 활용하여,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제조 현장 업무의 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지원하는 SaaS형 제조플랫폼 (IFact’s Hub)의 PoC(사업 실증)를 진행 후 실무 도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대 재해 및 각종 사고에 민첩하고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강점을 살려 산업 현장 전반에 필요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스페이스뱅크 이원희 대표는 “다양한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AIOT Wright’를 활용, LG유플러스의 ESG 사업의 일환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에 자사의 스마트레이더 관제 솔루션을 공급한데 이어 SK(주) C&C과 협업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산업 전 분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SK(주) C&C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상용화를 목표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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