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고, 풀필먼트 업계 SLA 도입 성과 공개

풀필먼트 스타트업 두핸즈(품고)는 2일 품고 5대 약속 보상제 도입에 따른 성과를 밝혔다.

지난해 9월 두핸즈(품고)는 풀필먼트 업계 최초로 ‘풀필먼트 5대 약속 보상제’를 도입했다. 풀필먼트 5대 약속 보상제는 물류사 최초로 물류 운영 전반에 걸쳐 서비스 퀄리티를 보장하는 제도로 상품 입고, B2C·B2B 출고, 배송 중 사고 및 재고관리 전반을 포함한다.

풀필먼트 5대 약속 보상제 (▲1. B2C 주문 당일 출고 100% ▲2. B2B 납품 예약일 출고 100% ▲3. 배송 중 사고 (분실, 파손 처리) 보상 100% ▲4. 당일 입고 100% 보장 ▲5. 재고 정확도 99.9% 보장)는 품고의 전 화주사에 업계 최고 수준의 SLA(Sercive Level Agreement)를 약속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약속된 보상을 전 화주사에 먼저 제공하는 제도이다. 화주사가 먼저 특약 사항으로 계약하거나 별도로 배상을 요구하는 방식이 아니라 물류사가 먼저 품질과 보상을 약속하는 계약 방식이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풀필먼트 업계 최초의 시도로써 품고는 올해 상반기 평균 99.6% 달하는 전체 물류 센터의 5대 약속 준수율을 함께 공개했다.
품고는 2023년 6월 5대 약속 준수율은 ▲1. B2C 주문 당일 출고 100.0% 달성 ▲ 2. B2B 납품 예약일 출고 99.6% 달성 ▲3. 배송 중 사고 (오배송, 분실, 파손 처리) 사전 보상 100% 달성 ▲4. 당일 입고 처리율 99.9% 달성 ▲5. 재고 정확도 99.96% 달성이며, 당월부터 품고와의 제휴 형태 운영되는 품고 파트너 센터에도 직영 센터와 동일한 SLA를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품고는 풀필먼트 5대 약속 보상제가 고객사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두핸즈(품고) 박찬재 대표는 “품고는 풀필먼트의 표준을 만들기 위해 ‘5대 약속 보상제’를 도입했다. 도입 후 1년, 약속한 지표들을 매일 100%에 가깝게 달성하면서, 고객사와 소비자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졌고 자연히 품고의 물동량과 고객사의 매출이 동반 성장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품고는 이를 통해 물류에도 품질이 있다는 점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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