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톡,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업무협약 체결

웹3 소셜미디어 직톡(ZIKTALK)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웹3.0 생태계 확장 및 블록체인 지갑 확대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직톡은 소셜 활동에 따라 보상을 받는 웹3 소셜미디어이다. 영상 크리에이터 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영상을 시청하고, 공유하거나 친구를 초대하면 직(ZIK) 토큰으로 보상을 받는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약 140만 명의 사용자들이 직톡을 이용한다.

갤럭시아메타버스가 개발한 갤럭시아(GXA) 월렛은 이더리움, 바이낸스, 폴리곤, 클레이튼 등의 메인넷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지갑이다. 갤럭시아 월렛에 보관할 수 있는 유틸리티 토큰 갤럭시아(GXA)는 스테이킹을 하거나 NFT 구입 및 디저트 배달 앱 이용 시 리워드로 제공된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양사의 지갑과 토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직톡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유수의 프로젝트와 파트너쉽을 맺으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갤럭시아메타버스와 파트너쉽을 맺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직톡 사용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양사가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갤럭시아메타버스 관계자는 “직톡의 가입자 대부분이 숏폼을 즐기는 2030세대로 갤럭시아 월렛을 가장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세대”라며 “140만 명이 이용하는 직톡의 글로벌 회원들이 갤럭시아 월렛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양사의 토큰 등록과 지갑 연동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톡은 올해 들어 폴리곤 메인넷을 지원하게 됐으며 메타마스크와 트러스트 월렛, 부리또 월렛, 유니스왑(UNI) 등을 지원하는 등 기존의 숏폼 비디오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요소를 통해 웹3 소셜미디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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