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가상현실 라이딩 야핏사이클 ‘S3 스핀바이크’ 출시

운동, 교육 중심 메타버스 기업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가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 ‘야핏사이클’의 신제품 S3 스핀바이크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야핏사이클 S3 스핀바이크는 안정성과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해 홈트레이닝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일체형 사이클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형에 따라 페달의 저항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ERG 기능으로 인해 오르막은 무겁게, 내리막은 가볍게 실제 라이딩하듯 느끼며 운동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극저소음 V벨트를 사용해 회전하는 동안 소음이 거의 없으며, 전동식 마그네틱 저항조절 장치가 더해져 강한 페달링에도 흔들림 없이 조용하다.

넓은 프레임, 충격을 흡수하는 프리미엄 안장, 미끄러지지 않도록 특수 코팅 처리한 PVC 핸들, 미끄럼 방지 페달 등을 통해 안정성도 강화했다. 또한 신발끈, 바지 밑단 등이 자전거 체인에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안전한 휠 커버를 적용해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어도 안전하게 집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체중 115kg까지 거뜬한 고정력과 150~190c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 측면에서도 깔끔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그레이와 매트 블랙 컬러 또한 눈길을 끈다.

이번에 선보인 ‘야핏 사이클 S3’ 올인원 패키지는 사이클과 전용 앱 2년 이용권, 신형 태블릿(아이패드 9세대)으로 구성돼 있다. 출시 기념으로 9월 한 달 동안 올인원 패키지 구입고객에게 카카오 스마트 램프와 스마트 체중계, 홈트 423강 무료 수강권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상세한 상담 및 구매는 야핏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야핏사이클’은 가상 세계에서 게임하듯 운동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다.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 야핏사이클 앱을 다운받아 연동하기만 하면 집에서도 다른 사람들과 국내외 주요 도시 랜드마크를 달리며 재밌게 운동하고, 가상대결도 즐길 수 있다. 사이클 전문강사의 VOD를 보면서 함께 타는 ‘트레이닝 모드’, 친구들과 게임하듯 순위경쟁도 하면서 운동할 수 있는 ‘레이싱 모드’, 도시 랜드마크를 달리며 나의 기록도 경신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라이딩 모드’ 등 다양한 가상 라이딩을 제공한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운동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금전적 보상 기반의 마일리지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야핏사이클’만의 강점이다. 사이클 앱에 접속해 출석한 횟수, 라이딩한 거리, 다양한 미션 등에 따라 월 최대 2만 마일리지까지 적립된다. 마일리지는 앱 내 스토어에서 스타벅스, 영화관람권, 백화점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야나두 김정수 공동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S3 모델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60여 개국에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 스포츠용품 제조사 DK CITY를 통해 해외로도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육시장에서 쌓은 동기부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야핏사이클’을 선보이며 홈트레이닝 시장에 진출한 야나두는 에듀테크 중심이던 기존 사업구조를 메타버스 기반의 스포츠테크 사업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하반기 큐캐피탈파트너스로부터 6천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300억 원의 프리IPO 투자를 유치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안정적인 캐시카우인 에듀테크와 미래 성장동력인 스포츠테크를 두 분야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해 1조 원의 기업가치로 내년 하반기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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