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엑시스,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대상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인 젠엑시스가 지난 6일 팁스타운S6에서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서울바이오허브가 주관하는 ‘2023 글로벌 진출 현지특화 전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해외 진출과 관련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해외 변호사, 제약사 및 바이오 스타트업 임원이 연사로 참여하여 해외 진출을 진행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창업기업들에게 최신 동향과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교육 내용은 ▲해외 법인 설립 및 운영 관련 법률(김성훈 대표변호사, 장건 변호사(법무법인 미션)), ▲파트너링을 위한 BD 계약의 개념 이해와 주요 쟁점에 대한 고려사항(김지헌 상무(부광약품)), ▲바이오텍의 파트너링 전략 개요 및 초기 단계 과제 사업개발의 이슈(임종진 부사장(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였으며 각 강의마다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기업은 4개사로 ▲레모넥스(원철희 대표, 다공성 실리카 나노입자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바이오미(윤상선 대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희귀ㆍ난치병 치료제), ▲엠테라파마(손미원 대표, 다중오믹스ㆍ네트워크 분석 플랫폼 기술 기반의 천연물 유래 난치성질환 치료제), ▲와이어젠(현정근ㆍ윤상진 공동대표, 말초 및 척수신경의 재생율을 높여주는 다기능 인공신경도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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