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2023 추석 황금연휴 해외여행 트렌드’ 발표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23년 추석 황금연휴 해외여행 트렌드’를 25일 발표했다. 그 결과,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한국인의 해외여행 상품 예약 건수는 지난해 추석 연휴(9월 9일~9월 12일) 대비 5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유럽 여행 상품 예약량은 지난해 대비 283% 증가했다. 추석 연휴에 추가 연차(10월 4일~10월 6일)를 더하면 최장 12일까지 여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평소 쉽게 갈 수 없었던 장거리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로 분석된다. 성수기였던 지난 8월과 비교했을 때도 9월 미주∙유럽 여행 상품 예약량은 24% 늘었다.

미주∙유럽을 찾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상품은 ▲유레일 글로벌 패스 ▲스위스 트래블 패스 등 교통 패스와 렌터카를 비롯해 ▲파리∙LA 디즈니랜드 입장권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파리 뮤지엄 패스 ▲로마 콜로세움 & 포로 로마노 & 팔라티노 언덕 입장권 등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추석 연휴 기간 인기 예약 국가 TOP 10에는 일본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근거리 여행지의 변함없는 인기를 드러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선물 같은 추석 연휴를 맞아 모든 여행객이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클룩은 여행객들의 가장 든든한 여행 메이트로서 낯선 해외에서도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클룩은 특별한 추석 연휴를 계획 중인 여행자들을 위해 추석맞이 할인전 ‘격이 다른 연차위크’를 준비했다. 클룩 고객은 10월 15일까지 열리는 할인전을 통해 장거리 여행지인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부터 가까운 일본과 홍콩,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까지 총 12개국의 액티비티 상품을 최대 8%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한국어 투어를 2명 예약할 경우 1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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